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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anmar

​장철호 & 한혜경

​미얀마 파송 선교사

장철호 & 한혜경

1. 선교사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미얀마에서 의료와 교육사역을 통해 전인사역을 하고 있는 전문인 선교사 장철호, 한혜경 입니다. 선교사가 되기 전에 저는 소아과 의사로 제 아내는 특수교육을 전공한 언어치료사로 일을 했습니다. 저희에게는 세 아들이 있는데 현재 모두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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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호 & 한혜경 선교사

2. 미얀마로 선교를 가게된 동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희가 미얀마에 온 계기는 2006년부터 2011까지 중국에서 선교사역을 했습니다. 중국사역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안식년을 보내는 동안 전인사역에 대한 비전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사역지를 위해 기도하던 중에 미얀마에서 구순구개열 무료수술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선교단체를 만나게 되어, 2012년 미얀마에 오게 되었습니다. 

3. 선교사님 사역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실수 있으신가요?

의료사역으로는 베데스다 무료병원, 구순구개열 언청이 무료수술, 선천성 심장병 무료수술 프로젝트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교육사역으로는 한국어 학당, 유치원, 방과후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회사역으로는 현지인 교회인 타와라교회와 한국어 학당 학생들 일부를 위한 토요예배 모임이 있습니다. 

4. 선교를 하시면서 현지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현지에서 사역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점은 미얀마 사람들의 외국인을 향한 배타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불과 2-3년전 만 해도 상용비자 체류기간이 70일이여서 70일마다 외국을 갔다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비자 받기가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또 수술팀이나 의료팀이 미얀마에 와서 환자에게 무료 수술을 하려고 하면 사전에 수술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그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어떤 경우에는 티케팅을 다 하고, 의료팀이 출발 날자를 기다리고 있는데도 미얀마에서 허가가 나오지 않아 결국 포기한적도 있습니다. 수술 예정일이 지나고나서 허가가 되었다고 공문을 받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5. 선교사님을 위한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1. 베데스다 병원 수술병동 건축이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수술병동 건축이 아름답게 마무리 되고, 필요한 장비들이 채워질 수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2. 그동안 수술 허가 받기가 어려워서 지난 2년간 구순구개열 언청이 무료 수술 프로젝트를 하지 못했었는데 내년에는 꼭 수술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기도해주세요
3. 저희와 함께할 동역자 특히 외과 전문의, 간호사, 사무행정 봉사자를 보내주시기를 기도해주세요 

6. 선교사님 영상

7. 선교지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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